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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롯데카드 결제일별 이용기간 체크 필수


롯데카드 결제일별 이용기간

평소에 신용카드로 일정한 금액을 사용하거나 결제계좌에 충분한 돈이 이체되어져 있다면 결제일별 이용기간을 체크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


하지만 평소보다 신용카드 결제금액이 늘었거나 통장에 이체된 돈이 충분하지 않다면 결제일별 이용기간을 알고 이를 대처하는 것은 중요하다.

신용카드 결제금액을 제때 정산하지 못하고 연체할 경우 연체이자를 추가로 부담해야 할 뿐 아니라 개인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롯데카드 결제일별 이용기간 ① 일시불 및 할부


체크카드는 연계된 통장계좌에서 결제금액이 거의 실시간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통장에 돈이 충분치 않은 경우 결제 자체가 제한된다.

반면 신용카드는 통장에 돈이 없더라도 고객이 정한 결제일에 이용대금이 정산되어 한번에 청구되기 때문에 결제가 가능하지만 합리적으로 소비를 하지 않을 경우 연체가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결제일별 이용기간은 카드사별로 다른 규정이 적용되는데 보통 일시불 및 할부, 현금서비스, 카드론 등 결제 종류에 따라서도 적용기준이 달라진다.



롯데카드의 경우 1일부터 25일까지 중 고객이 정한 한 날짜를 결제일로 지정하게 되며 이에 따라 결제일별 이용기간이 정해진다.

지정결제일이 1일이라면 일시불 및 할부의 결제일별 이용기간은 '전전월 18~전월 17일'이 된다.

만약 12월 1일에 대금이 결제된다면 이는 10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결제한 금액이 청구되는 식이다.


롯데카드 결제일별 이용기간 ② 현금서비스


단기대출카드인 현금서비스는 일시불 및 할부에 적용되는 결제일별 이용기간과는 다른 규정이 적용된다.

현금서비스 및 장기카드대출 카드론의 롯데카드 결제일별 이용기간은 결제일에 상관없이 '전전월 결제일+1일 ~ 전월 결제일'로 동일하다.

만약 1일을 결제일로 지정했다면 12월 1일에 결제되는 현금서비스 이용금액은 10월 02일부터 11월 01일까지 서비스 받은 금액이 되는 식이다.


지정 결제일이 수납기관의 휴일인 경우 그 익일을 결제일로 한다.

신용카드 대금은 자동이체 신청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은행 영업시간인 16시 이후에 대금을 입금 했다면 당일 인출되지 않아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카드대금이 결제일 당일 인출되지 않을 경우 다음 영업일에 연체료가 포함되어 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롯데카드 결제일별 이용기간 ③ 카드대금 연체시 불이익


정해진 결제일에 카드 이용금액을 제때 정산하지 못할 경우 해당 금액은 연체로 간주된다.

연체기간에 따라 연체료가 부과되고 카드 사용 제한 및 한도 하향이 될 수 있으며 연체정보는 타기관에 공유될 수 있다.

한국신용정보원 및 신용조회회사(KCB, NICE), 다른 기관에 연체정보된 정보는 신용등급 하락 및 타카드사 사용정지, 한도하향, 대출서비스 제한 등의 원인이 된다.



연체 시 카드사는 서면 및 전화, 전자우편, 단문메시지 등을 통하여 3영업일 이내에 회원에게 이 사실을 알려 주게 되며 회원의 카드이용을 정지할 수 있다.

롯데카드 카드대금 연체 수수료율은 '연체원금X연체이율X연체일수/365'로 계산된다.

단, 결제일이 공휴일인 경우 은행 영업일에 정상결제 시 연체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하지만 공휴일 이후 가장 가까운 은행 영업일에 결제대금 미결제 시, 원래 결제일 다음날부터 연체수수료를 산정하게 된다.

카드대금이 연체중일 경우 결제일 변경은 불가능 하지만 결제계좌 변경은 가능하다.


연체된 금액은 제휴은행일 경우 결제일 다음 영업일부터 매영업일마다 출금되며 비제휴은행일 경우 2~3일 간격으로 지정 출금일에 정산이 매회 이루어 진다.

1개월 이상 카드대금을 납부하지 못해 연체가 발생한 경우 담당자와 상담하여 총 연체금액을 대출로 전환, 원금균등분할 방식으로 상환하는 대환론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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