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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남 하동 짚라인 가격, 이용제한 규정 알아보고 이용하자


경남 하동 짚라인 가격

경남 하동 짚라인은 가격은 비싼편이지만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높은 핫플레이스로 꼽히는데, 예약이 가능하며 처음 짚라인을 타보는 사람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길이가 3.186km 정도이고, 최고 시속은 120km/h 정도이며, 금오산 일대와 다도해의 아름다운 정경을 함께 만끽할 수 있어 여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이용권은 매표소에서 직접 발권 할수도 있지만, 인터넷을 통해서도 예약이 가능하며 탑승일 기준 5일전에 취소하면 100% 환불 받을 수 있다.


경남 하동 짚라인 가격 및 이용제한 규정


경남 하동 짚라인은 가족단위 및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높지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신장이 130cm 이상이어야 탑승이 가능하고, 체중이 35 kg 미만이거나 110kg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짚라인을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이용 전 미리 체크하는 것이 좋다.

경남 하동 짚라인의 가격은 나이에 따라 적용기준이 다른데, 요일이 평일 또는 주말 및 공휴일이냐에 따라서도 적용기준이 상이하다.


성인기준, 짚라인 이용요금은 평일엔 40,000원이지만 주말 및 공휴일에는 45,000원으로 가격이 올라가며, 14세이상 부터 19세 이하 청소년은 평일엔 35,000원, 주말 및 공휴일에는 40,000원의 요금기준이 적용된다.

8세이상 13세이하 어린이는 평일엔 30,000원, 주말 및 공휴일에는 요금이 35,000원 이다.

장애인 및 유공자를 비롯해 하동군민, 20명이상의 단체로 짚라인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할인 기준을 적용받아 저렴하게 짚라인을 이용할 수 있다.



20명 이상의 단체 이용객은 1인당 평균 5,000원의 요금이 감면되며, 단체예약 관련 사항은 055-884-7715번으로 문의해 보면 된다.

하동군민과 장애인, 유공자는 평일과 공휴일 기준 요금 감면 수준이 다른데, 성인의 경우 평일엔 3,0000원에, 주말 및 공휴일엔 13,000원이 감면된 32,000원에 짚라인을 이용할 수 있다.

중복 대상에 해당 될 시 1개의 할인만 적용되며 할인대상자는 현장에서 주민등록증 또는 장애인등록증, 국가 유공자 신분증 등을 제시해야 하는데, 하동군민 중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분들은 추가로 요금이 더 할인된다.


경남 하동 짚라인 이용절차


매표소에서 티켓을 발권하면 짚라인을 탈 수 있는 정상까지는 12인용 승합차로 이동하는데, 보통 15~20분 정도가 소요된다.

안전장비인 트롤리는 체중에 따라 색상이 구분돼 있으며, 체중계를 이용 몸무게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다.

트롤리는 바람막이가 있는 것이 있고 없는 것이 있는데, 부착 여부에 따라 내려오는 속도가 달라지며, 프리 사이즈인 헬멧은 뒤에 조이는 끈을 조절해 사이즈를 맞추면 된다.


여행용 가방은 소지하고 탑승할 수 없지만 휴대폰 및 셀카봉은 가지고 탈 수 있다.

단, 물품 보관 없이 분실한 개인용품 및 돈, 귀중품은 책임을 지지 않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물품 보관함에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도착 100m 지점에서 사진 촬영이 진행되는데, 사진만 인화하는데는 10,000원, 사진과 액자를 함께 구입 한다면 15,000원의 추가요금을 내면 된다.


사진인화 및 액자구입은 현금결제만 가능하기 때문에 사진을 인화할려고 마음 먹었다면 현금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탑승시간은 5분 가량으로, 1구간은 732m이고, 2구간은 1,487m, 3구간은 967m 정도인데 특히 일부 구간은 경사도가 심해 최고 속도가 시간당 120㎞에 이른다.

라이딩을 할 때는 각종 전기장치 및 기계장치에 손이나 발이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안전을 위해 타워 아래로 어떠한 종류의 물건도 던지거나 떨어뜨려서는 안된다.



개통 405일만에 이용객이 4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경남 하동 짚라인은 길이가 아시아에서 제일 긴 것으로도 유명하다.

지금까지 아시아 최장으로 알려진 경북 영천 짚와이어는 1.41㎞ 정도였으나, 경남 하동 짚라인은 총길이가 2배가 넘는 3.186㎞ 이다.

탑승객의 편의를 위해 최근 기존 30개의 하강시설물을 60개로 늘렸고, 운송차량도 기존 12인승 승합차 2대에서 2대를 추가 배치해 하루 탑승가능 인원이 100명에서 200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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