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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금괴 1kg 가격 어느정도 ?!


금괴 1kg 가격

금괴는 대기업 회장 등 부자만 가지고 있지 일반인이 가지고 있겠어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금투자를 위해 금괴, 골드바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생각보다 적지 않다.


사실 요즘 금은 시세가 워낙 출렁거려서 엄밀히 안전자산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아직도 금투자는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보통 금투자는 골드뱅킹 또는 금 거래소, 금펀드를 이용하지만 매매를 통해 안전자산으로 금괴, 골드바를 직접 취급하기 위해 시세를 알아보는 경우가 많아 금괴 1kg의 시세를 알아보고자 한다.


금괴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금시세는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도를 비롯해 달러 강세 여부, 금리 등 여러요인에 따라 변동이 일어난다.

금이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이유는 대부분의 자산군과 상관관계가 낮기 때문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 차원의 수요와 함께 정치적 불확실성이 높아질 때 금을 활용한 헤지 수요가 보통 늘어나게 된다.

달러와 금은 모두 같은 안전자산이지만 엇갈린 방향성을 보여 달러의 향방이 금시세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다.



즉, 금과 달러는 안전자산 내 대체성격을 띠는 경쟁자라 할 수 있는데 안전자산 내 달러의 위치가 확고해지면 금의 매력은 떨어진다.

2012년 이후 달러는 강세를 보였지만 금값은 추세적 하락을 보인것이 대표적인 현상으로 꼽히며 달러 약세는 금 투자에 분명 우호적이다.

또한 전통적으로 금값은 금리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데 특히 인플레이션을 고려한 실질금리가 올라갈 때 금값은 하락하게 된다.


이는 실질금리 상승이 금 보유에 따른 기회비용을 높이기 때문으로 실질금리 상승이 경기호조를 상징하기 때문에 안전자산으로서 금의 매력을 약화시킨다.

결국 금값이 추세적으로 상승하기 위해서는 실질금리가 하락하거나 낮은 환경이 지속돼야 하는 것이다.

금괴 1kg 가격


금괴 1kg 가격은 금시세와 뗄레야 뗄 수 없는 중요한 연관 관계를 가지고 있다.

현재 국내금시세는 g당 44,000원 수준으로 금괴 1kg 구매를 위해서는 4,000만원 중후반을 염두해 두어야 한다.


단, 이는 현시점 기준 가격으로 금시세 변동 기인으로 언제든 변동될 수 있어 금시세를 알아보는 것이 첫번째이며 여기에 부과세, 제작비용 등도 고려해야 정확한 금괴 1kg 가격이 나온다.

금괴 및 골드바는 한국조폐공사 및 은행, 증권사 등을 통해 직접 매매할 수 있는데 골드바의 차익에 대해서는 비과세지만 금 현물 매입 시 10%의 부가가치세를 내야 하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거래하는 거래소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은행에서 투자할 경우 5% 안팎, KRX금시장에서 거래 시 온라인은 약 0.3%, 오프라인은 약 0.5%의 수수료도 부과된다.


그리고 골드바 및 금괴 제작비용으로도 약 5% 가량을 내야 하기 때문에 금에 투자할 때는 약 16% 이상의 수익이 나야 이윤을 낼 수 있다.

이것저것 다 내다보면 사실 별로 남는 것이 없는게 금괴 및 골드바를 실제로 취급하는 것이기 때문에 섣부른 매입은 손해를 입기 일쑤다.

금을 사고 팔때는 마진 차이가 나기 마련인데 금은방에서 매매를 할 경우 사는 순간 손실이 난다고 보면 된다.

단, 금시세가 오르면 수익을 남기고 팔 수 있다.



금에 투자하는 다른 방법으로 KRX 금거래소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는 국내 10여개의 증권사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5만원 안팎의 소액자금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며 매매차익에 대해 비과세가 될 뿐 아니라 장내거래 시 부가가치세도 면제된다.

단, 한국조폐공사에서 인증하는 순도 99.99% 고품질 금만 거래되며 매수한 금은 한국예탁결제원에 안전하게 보관되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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