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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예거마이스터 먹는법 및 가격, 노하우 팁


예거마이스터 먹는법

예거마이스터는 시비스 리갈이나 발렌타인, 스카치블루 등과 비교해 잘 알려진 주종은 아니지만 예거밤, 예거오렌지, 예거콕, 예거메리 등 칵테일로 많이 제조해 먹기로 유명하다.


보통 알코올은 잘 얼지 않지만 예거마이스터는 다양한 성분이 농축되어 있어 냉동실에 두면 걸쭉한 상태가 된다.

스트레이트로 마실때 예거를 얼려마시면 차가운 맛을 오래 즐길 수 있는데 요즘은 에너지 음료와 섞어 마시는 경우가 많다.


예거마이스터 가격 및 특징


예거마이스터는 56가지 허브 잎, 열매, 뿌리, 향료 등을 갈아넣은 뒤 거른 다음 참나무통에 1년이상 숙성한 후 설탕을 첨가, 단맛을 내고 캐러멜 색소로 색깔을 균일하게 맞춘 뒤 주정과 물을 적당량 첨가하여 도수를 맞춘다.

도수는 35도 가량으로 판매 매장마다 차이는 있지만 보통 350ml는 18,000원 가량에, 700ml는 대략 26,0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예거마이스터의 약초에는 각성 효과가 있어 얼려 마시거나 에너지 음료와 마시면 알코올에 의해 좋은 기분을 유지하면서도 차가움과 카페인 덕분에 취하지 않은 것처럼 정신이 말짱한 것처럼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예거마이스터는 여럿이 모여 파티를 즐기는 공간에서 많이 애용되고 있다.

예거마이스터는 전통적으로 식후에 마시는 술이며 흑갈색을 띄고 달콤 쌉쌀한 맛이 특징이다.

예거마이스터는 대략 영하 11도에서 영하 18도 사이의 냉동실에 보통 보관한다.



예거마이스터 먹는법 [1] 예거밤


예거마이스터는 스트레이트로도 즐겨 마시지만 예거밤 칵테일로 만들어 많이 먹는다.

예거맘은 예거마이스터와 에너지 드링크인 레드불을 섞어서 만드는 칵테일의 한 종류로 레드불 이외에도 박카스, 컨디던스, 핫식스를 섞어 직접 만들어 먹는 경우도 많다.

비율은 개인취향에 따라 달라지지만 보통 예거마이스터를 1로 하면 핫식스 등을 1:2나 1:3으로 섞어 마신다.


각성제인 레드불, 핫식스와 진정제인 알코올을 섞어 마시다 보니 술에 안 취한 것처럼 느낄 수도 있지만 도수가 35도로 높다보니 어느 순간 정신을 잃기 쉽상이다.

때문에 적당량을 마시는 것이 중요하며 자신의 주량에 따라 술이 세다면 예거 비율을 높이고 약하다면 레드불 또는 핫식스의 비율을 높이는 것이 좋다.

예거마이스터 전용잔이 있기도 한데 전용잔에 표시된 눈금은 1:2로 섞도록 되어 있다.


예거마이스터 먹는법 [2] 토닉워터


예거마이스터는 섞는 음료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토닉워터를 섞으면 예거토닉, 오렌지주스는 예거오렌지, 코카콜라를 첨가하면 예거콕, 사이다를 섞으면 예거샤워 등으로 부른다.

예거마이스터에 토닉워터를 섞으면 탄산 때문에 청량감을 느낄 수 있고 조화 또한 좋다.



보통 1:2나 1:3, 1:4 비율로 섞어 마시는 경우가 많지만 1:4 비율은 섞는 음료 맛이 너무 많이 나다보니 1:3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예거마이스터는 자체적인 맛이 풍부해 무언가를 더 추가해서 제조하기 보다 있는 그대로의 맛을 살리기 위해 스트레이트로도 많이 마신다.

단, 스트레이트로 마시던 무언가를 더 추가해서 제조해 마시던 가장 중요한 것은 온도에 있다.


예거마이스터는 알코올 성분이 높아서 변질이 잘 되지 않지만 영하 11도~영하 18도의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고 영하 15도에서 가장 맛있는 맛을 낸다.

때문에 냉동실에서 꺼낸 후에도 맛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얼음통에 보관하거나 술잔에 얼음을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시원하지 않은 예거마이스터는 맛이 반감될 뿐 아니라 찜찜한 기분 때문에 오히려 맛을 해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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