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메 차단 확인
페이스북 메신저에서 다른 사람의 메시지를 차단하면 어떻게 되나요?
다른 사람의 메시지를 차단하는 경우 차단한 상대는 Messenger 또는 Facebook 채팅에서 더 이상 나에게 연락할 수 없습니다.
나도 마찬가지로 Messenger 또는 Facebook 채팅에서 상대방에게 연락할 수 없는데 나와 차단된 상대가 그룹 대화에 같이 있으면 대화 창에 들어가기 전에 알림을 받습니다.
그룹 대화에 차단한 사람과 함께 들어가기로 결정했다면 대화 내용을 볼 수 있으며 상대도 나의 대화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누군가와 페이스북을 통해 소식을 듣거나 소통한지 꽤 오래 되었는데 메시지 소통이 어렵다면 내 계정이 차단되었을 수도 있고 정책 위반으로 상대방의 계정이 비활성화 되었거나 삭제되었을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만약 내가 상대에 의해 차단된 경우라면, 어떠한 메시지도 전혀 받을 수 없게 되는데 상대방이 본인의 메시지에 답을 한다면, 차단된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답장이 없다면, 차단이 되었을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데 첫째는 본인을 차단했기 때문에 메시지를 아예 수신하지 못하는 것이고 둘째는 단순히 본인의 메시지를 무시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페이스북(파란 바탕에 흰색으로 알파벳 F가 그려진 아이콘)을 열고 상대의 이름을 검색했을 때 상대의 프로필이 나오지 않는다면 상대가 계정을 비활성화 했거나 나를 완전히 차단한 것이고 프로필이 정상적으로 보인다면 메신저에서만 나를 차단한 것입니다.
프로필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면 상대가 나를 완전히 차단한 건지 알아보는 유일한 방법을 사용해야 하는데 상대와 내가 함께 아는 친구 중 한 사람에게 프로필을 봐달라고 부탁 하는 것으로 함께 아는 친구에게는 상대방이 보이지만 나에게는 보이지 않는다면 그 사람이 나를 완전히 차단한 것이라고 여길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기 위해선 전적으로 본인이 다른 사람에게 편안한 자세와 마음으로 질문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는데 물어보는 사람이 본인이 차단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는, 어쩔 수 없는 결과 역시 감당할 수 있어야 합니다.
페이스북에서의 차단과 메신저에서의 차단은 다른데 상대가 내 메시지를 차단해도 페이스북에서는 그대로 친구 목록에 있으며 그 사람의 타임 라인에서도 소통이 가능하지만 상대는 메신저에서 언제든지 나를 차단 해제할 수 있는 것입니다.
메신저에서 상대가 나를 차단 했다면 채팅창에 '지금은 이 사용자와 대화할 수 없습니다' 라고 뜨게 되는데 이는 상대가 메신저에서 나를 차단했거나 페이스북을 비활성화 했는 경우, 또는 나를 페이스북에서 완전히 차단했다는 뜻으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오류 없이 메시지가 전송되면, 상대방에게 내 메시지가 보내진 것으로 상대방이 아직 로그인 하지 않았다면 나의 메시지를 읽지 않을 수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만약 다른 이메일 계정을 갖고 있다면 (그렇지 않은 경우 새로 만들 수 있다) 페이스북에 또 다른 2차 계정을 만들고 상대방을 새로운 계정에서 확인이 가능한지 알아보는 방법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본인을 차단 한 사람이 자신이 관리하는 그룹의 멤버인 경우, 여전히 그 사람의 게시물과 댓글을 볼 수 있지만 이름은 클릭 할 수 없으며 그 사람이 올리는 컨텐츠를 통해 소통이 불가능 합니다.
이것은 관리자를 차단 한 유저가 그룹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 중 하나입니다.
만약 다른 사람이 본인을 차단했다고 하더라도, 그 사실이 본인의 개인적인 삶을 방해할 만큼 심각한 일인가는 한번쯤 따져봐야 합니다.
페이스북은 온라인으로 다른 사람들과 의사 소통을 하는 하나의 수단일 뿐이며, 사실 현실에서는 더욱 더 다양하고 기괴한 이유로 다른 사람들에게 거절을 당하기도 하기 때문에 너무 마음을 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그러한 사람들과 어울려 사는 법을 배워 다 함께 살아가야만 하기 때문에 기분은 나쁠 수 있지만 부정적이지 않고, 긍정적이며 좋은 마음으로 차단된 사실을 바라보도록 해야 하고 이를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소셜 미디어 유저 중 일부는 나르시스트 경향을 가지고 있는데 그로 인해 사람들을 쉽게 생각하고 우월감을 느끼기도 하며 이 경우, 상황에 따라 친구를 쉽게 져버리게 되며, 만약 본인이 이러한 사람과 얽혀 있다면 차단이 실은 고마운 처사일 수 있습니다.
유저 중 일부는 온라인 사용 중독 및 과용을 제어하기 위해, 또는 단순히 핸드폰의 각종 소음을 차단 하기 위해 예고 없이 갑작스레 친구를 정리하는 충동에 휩싸이기도 합니다.
이 경우, 어떠한 방법으로도 상대방의 마음을 바꿀 수 없을 수 있으며 차단 당한 사람이 본인 혼자가 아닐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누군가가 본인을 차단했는지 알게 됨으로써 어떤 결과를 맞이하게 될지 신중하게 생각봐야 하는데 본인 역시 상대방을 차단함으로써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상대방은 본인의 그러한 행동에 전혀 신경 쓰지 않을 것이기 때문인데 차단 당했다는 사실로 너무 화가 나고 속이 상해 서로 아는 친구에게 그 사람에 대한 욕을 거나 뒷담화를 하게 되면, 아마 그러한 행동으로 하여금 친구들이 본인을 더욱 차단하고 싶게 만들 수도 있으며 전체적인 평판이 나빠질 수 있으므로 이 때는 신경 안써 라는 태도로 일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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